보더랜드 4 아몬 종결 빌드 3가지 완벽 공략



보더랜드 4 아몬 종결 빌드 3가지 완벽 공략


'포지나이트(Forgeknight)' 아몬에 대해 그의 강인함이나 동료에게 대하는 신사적인 태도, 심지어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을 가장 좋아한다는 사실까지 알고 계실 텐데요.

하지만 그 무엇도 보더랜드 4에서 '최고의 아몬 빌드'를 아는 것만큼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아몬은 스스로를 위험에 노출시켜야 강해지는 독특한 스킬 구성을 가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의 진가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보더랜드 4의 험난한 환경에 맞설 수 있는 올바른 스킬과 장비 세팅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하지만 어떤 포지나이트도 혼자서 모든 것을 단련할 수는 없는 법인데요.

그래서 저희가 커뮤니티에서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최고의 아몬 빌드들을 엄선해 보았습니다.

아몬 스킬 트리 및 플레이스타일 분석

아몬이 보더랜드 4의 다른 볼트 헌터들과 구별되는 점은 일부 액션 스킬이 방어와 공격의 균형을 아주 절묘하게 맞추고 있다는 건데요.

파란색 스킬 트리를 사용하면, 아몬은 피해를 흡수하여 공격력을 증폭시키는 방패를 얻게 됩니다.


붉은색 스킬 트리는 이동 속도를 높이고 총에 화염 피해를 추가하며 보호막까지 생성하는 '온슬로터(Onslaughter)' 액션 스킬을 잠금 해제하거든요.

반면 녹색 스킬 트리는 다른 두 트리보다 훨씬 공격적입니다.

아몬은 처음 보이는 것보다 훨씬 다재다능한 캐릭터인데요.

커뮤니티가 만들어낸 다양한 빌드들이 바로 그 증거입니다.

파란색 스킬 트리 기반 빌드로는 '에픽엔엔지(EpicNNG)'가 만든 '블래스토이드 아몬'이 있고, 녹색 스킬 트리로는 '이탈리안스파르타쿠스(ItalianSpartacus)'가 날아다니는 도끼로 여러 적을 상대하는 재미있는 미니언 빌드를 고안했거든요.

근접 전투에 초점을 맞춘 붉은색 스킬 트리는 '미스터텍스제로원(MrTx01)'이 '온슬로터 빌드'로 그 잠재력을 마음껏 탐색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여러분의 플레이스타일에 딱 맞는 최고의 아몬 플레이 방식을 찾을 수 있도록, 각 빌드를 자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블래스토이드 아몬 빌드

이 빌드는 "만약 아몬이 눈앞의 모든 것을 폭발시킬 수 있다면 어떨까?"라는 아주 단순한 질문에 대한 완벽한 해답인데요.

이 과정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는 '앰프(Amp)' 속성이 붙은 보호막이나 전설 등급 생존 키트인 '빛나는 전투 페인트(Shiny War Paint)'처럼 챙겨야 할 아이템이 꽤 많습니다.

하지만 이 빌드의 진정한 핵심은 바로 '얻을 수 없는 우박가시(Unobtainable Hailspike)'라는 중화기인데요.

여기에는 '투샷(Two-Shot)'과 '미르프(MIRV)'라는 두 가지 중요한 속성이 붙어 있습니다.

'투샷'은 이 무기가 한 번에 두 발의 투사체를 발사하게 만들고, '미르프'는 투사체가 폭발할 때 세 개의 폭발 구체를 추가로 생성하거든요.

'얻을 수 없는 우박가시'의 진정한 위력은 '고구경(High Caliber)' 펌웨어가 적용된 장비 세 개를 착용했을 때 나타납니다.

이 펌웨어는 총알이 적을 관통하게 만드는데요.

이 효과가 '미르프' 속성과 직접적으로 상호작용하여 두 배의 미르프 구체를 생성하게 됩니다.

투사체가 적에게 명중할 때 한 번, 그리고 적을 관통한 후 땅이나 벽에 부딪힐 때 또 한 번 폭발하기 때문인데요.

이 간단한 상호작용 하나만으로 한 발당 무려 16번의 타격을 입히게 되어, 조준하는 모든 것을 그야말로 '핵무기'처럼 삭제시켜 버립니다.

이 빌드에 대해 더 깊이 파고들고 싶다면, 에픽엔엔지의 영상을 확인해 보세요.



온슬로터 아몬 빌드

온슬로터 빌드는 아몬이 가장 잘하는 것, 바로 '주먹질'에 집중하게 만들어 주는데요.

이 빌드의 핵심 플레이 방식은 '포지스킬'을 사용해 '광폭화(Berserk)' 패시브를 발동시키는 것입니다.

'광폭화'는 아몬의 총기와 근접 공격에 추가 빙결 피해를 부여하고 둔화 효과에 면역으로 만들어주거든요.

'광폭화' 효과가 활성화된 상태에서 액션 스킬인 '온슬로터'를 사용하고 적들을 처치하기 시작하면 됩니다.

'오직 붉은색뿐(There Is Only Red)' 스킬 덕분에 '광폭화' 상태에서 적을 처치할 때마다 추가 빙결 피해가 증가하고 이 패시브의 지속 시간이 초기화되거든요.

미스터텍스제로원은 잡몹을 상대할 때와 보스를 상대할 때에 따라 증강을 바꿀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일반적인 적을 상대할 때는 '파이로클래스트(Pyroclast)'나 '펠프로스트(Fellfrost)'가 최고의 선택인데요.

하지만 보스를 상대할 때는 '자연의 힘(Force of Nature)'을 장착해야 합니다.

이 증강은 온슬로터 상태에서 총기 피해를 입힐 때 스택을 쌓는데요.

로켓 펀치나 포지스킬로 보스를 타격하면 이 스택이 폭발하면서 엄청난 피해를 입히게 됩니다.

아래 미스터텍스제로원의 영상에서 모든 스킬과 장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미니언 아몬 빌드

'드론 아몬 빌드'의 진정한 매력은 근접전에 특화된 캐릭터를 원거리 캐릭터로 완벽하게 탈바꿈시키는 데 있거든요.

이것은 아몬의 녹색 스킬 트리에 있는 '담금질된 장작(Tempered Pyre)', '쌍둥이 담금질(Twin Tempers)', '담금질된 번개(Tempered Lightning)', 그리고 '담금질된 얼음(Tempered Ice)'이라는 네 가지 특정 스킬 덕분에 가능합니다.

이 능력들은 각각 고유한 드론(정확히는 두 개의 도끼, 하나의 망치, 그리고 하나의 검)을 생성하여 각기 다른 원소 피해로 적을 공격하는데요.

이 드론들이 바로 이 빌드의 주된 피해원이며, 잡몹 처리와 보스전 모두에서 훌륭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기본적인 스킬 순환, 즉 액션 스킬을 사용하거나 중화기를 발사하는 것만으로 드론을 생성하거나 드론의 작동 시간을 늘리는 것이 핵심인데요.

드론의 초당 피해량(DPS)을 높이기 위해 '걸작(Masterwork)'과 '격화(Escalation)'라는 두 가지 패시브 스킬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록 이 빌드가 장비 의존도가 높지는 않지만, 장갑을 두른 적을 상대하기 위해 부식성(Corrosive) 총기를 하나 챙겨 피해를 보완해야 하거든요.

이탈리안스파르타쿠스의 원본 영상에서 이 빌드의 모든 세부 사항을 배우고 실제 플레이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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