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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더랜드 4 워터스톱 이보카리움 퍼즐 헤매지 말고 이렇게 푸세요

보더랜드 4에는 맵 곳곳에 숨겨진 퍼즐들이 꽤 있는데요.

그중 하나가 바로 '워터스톱 이보카리움(Waterstop Evocarium)'입니다.

워터스톱 이보카리움 위치 및 공략

이 퍼즐은 첫 번째 기지 동쪽, 그리고 '스플래시존(Splashzone)' 보스전 지역 북동쪽에 있는 '워터스톱(Waterstop)' 관심 지점에서 찾을 수 있거든요.

그런데 이곳은 '시간지기(Timekeeper)'의 부하들이 잔뜩 깔려있어서 진입부터가 쉽지 않습니다.

특히 시설 북쪽에 있는 통로에 저격수처럼 자리를 잡고 있어서 지역 전체가 훤히 보이는데요.

멀티플레이 파티가 아니라면 무작정 돌격하지 말고, 엄폐물을 잘 활용하면서 천천히 진입하는 게 좋습니다.

적들을 모두 처리했다면 중앙에 있는 작은 다리로 가서 이보카리움 단말기를 스캔해야 하거든요.

그러면 세 개의 구슬이 어디 있는지 대략적인 위치를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세 번째 구슬을 가리키는 빛이 들어갈 수 없는 건물을 향하고 있어서 좀 헷갈릴 수 있는데요.

이건 그냥 '무시하는 게 정답'입니다.

사실 세 번째 구슬은 첫 번째 구슬을 집었던 건물 바로 아래에 숨겨져 있거든요.

구슬 세 개를 모두 모아서 단말기로 돌아가 다시 스캔하면 메시지를 들을 수 있습니다.

보더랜드 4의 다른 이보카리움 수집품들처럼, 이 메시지를 듣는 것 자체가 보상의 전부인데요.

아쉽게도 이걸 해결했다고 해서 당장 다른 아이템을 주지는 않습니다.